춘천 여행하고 도장 '꾹' 찍으면 선물 쏟아진다...모바일 스탬프투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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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서 여행하고 모바일로 스탬프를 찍으면 선물을 주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가 상시 운영된다.
29일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 전자지도 운영을 기념해 추진했던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연중 운영하기로 했다.
최지현 춘천시 관광정책과장은 "춘천다움을 간직할 수 있도록 스탬프북을 제공하는 오프라인 숨은 춘천 찾기와 상시 운영되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해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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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춘천에서 여행하고 모바일로 스탬프를 찍으면 선물을 주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가 상시 운영된다.
29일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 전자지도 운영을 기념해 추진했던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연중 운영하기로 했다.
봄봄봄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춘천 내 관광지를 여행한 후 스탬프를 획득하고 인증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주는 행사로 참여 방법은 검색창에 ‘춘천 전자지도’ 검색 또는 QR코드를 스캔해 들어간 후 하단의 ‘스탬프투어’를 누르면 된다.
이후 해당 관광지를 눌러 여행을 시작한 후 코스 이력 정보에서 ‘스탬프 획득개수’를 네이버폼에서 기념품 신청서로 전송하면 된다.
혜택은 도장 3개 이상일 경우 매달 30명씩 춘천사랑상품권 1만원, 5개 이상이면 매달 20명에게 닭갈비 2인분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또 3개 이상의 도장과 숙박을 인증하면 연 2명을 추첨해 춘천시민을 제외한 방문객에 한해 전자기기를 선물로 줄 계획이다.
한편 2020년부터 운영된 오프라인 스탬프 투어 '숨은 춘천 찾기'는 춘천역과 남춘천역, 낭만누리·강촌상상역 관광안내소에서 새로 제작된 스탬프북을 받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관광지는 15개로 확대됐으며 스탬프 수에 따라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고 스탬프 12개 이상이면 닭갈비 2인분을 지급하고 있다.
최지현 춘천시 관광정책과장은 “춘천다움을 간직할 수 있도록 스탬프북을 제공하는 오프라인 숨은 춘천 찾기와 상시 운영되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해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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