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인 '내집 보유율' 아시아계 평균 이하...中·일본계보다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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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사는 아시아계 주민들 가운데 한국계의 자가 주택 보유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미 연방주택금융청의 2023년 통계를 보면 아시아계 미국인 주요 16개 인종 가운데 베트남계의 주택 보유율이 69%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연방주택금융청은 아시아계의 전체 주택 소유율은 60% 이상이지만 한국계 미국인은 54%, 네팔계는 33% 정도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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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사는 아시아계 주민들 가운데 한국계의 자가 주택 보유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미 연방주택금융청의 2023년 통계를 보면 아시아계 미국인 주요 16개 인종 가운데 베트남계의 주택 보유율이 69%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중국계와 일본계가 각각 2·3위에 올랐지만 한국계는 54%로 10위에 그쳤고 파키스탄계와 스리랑카계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연방주택금융청은 아시아계의 전체 주택 소유율은 60% 이상이지만 한국계 미국인은 54%, 네팔계는 33% 정도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가구 중위소득은 인도계가 15만 3천 달러로 가장 많았고, 한국계는 10만 달러로 필리핀과 중국, 일본계에 이은 5위였습니다.
YTN 이상순 (s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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