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경기 평균 평점 7.1점' 철기둥 김민재, '22-23시즌 베스트 팀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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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베스트 팀'에 도전한다.
나폴리는 30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2라운드에서 살레르니타나와 맞붙는다.
즉 남은 시즌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2022-23시즌 이탈리아 챔피언에 등극한다.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김민재는 현재까지 '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베스트 팀'에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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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김민재가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베스트 팀'에 도전한다. 지금까지 흐름이 시즌 종료까지 이어진다면 충분히 가능하다.
나폴리는 30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2라운드에서 살레르니타나와 맞붙는다. 현재 1위 나폴리(승점 78)는 챔피언에 등극하기 직전이다.
'스쿠데토(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 직전이다. 나폴리는 이번 시즌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 지휘 아래 33년 만에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개막에 앞서 베테랑들이 떠나고 신예들이 대거 합류하며 리빌딩이 진행될 것이란 평가를 보란 듯 뒤집었다.
오늘 밤 대관식이 진행될 수 있다. 먼저 킥오프 하는 2위 라치오가 인터밀란 원정에서 패배할 경우 최대 승점이 79점(기존 승점 61+승리 승점 18)에 그친다. 뒤이어 나폴리가 살레르니타나를 잡아낼 경우 승점 81점(기존 승점 78+승리 승점 3)이 된다. 즉 남은 시즌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2022-23시즌 이탈리아 챔피언에 등극한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베스트 라인업이 예상된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 스코어'는 나폴리가 4-3-3 포메이션 아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빅토르 오시멘, 이르빙 로사노, 피오트르 지엘린스키,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 안드레-프랑크 잠보 앙귀사, 마티아스 올리베라, 김민재, 아미르 라흐마니, 조반니 디 로렌초, 알렉스 메레 출격을 전망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는 리그 우승은 물론 개인 기록에도 도전한다.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김민재는 현재까지 '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베스트 팀'에 포함되어 있다. 30경기 평균 평점이 7.12점로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 중이다.
나폴리 동료들도 대거 포함됐다. 오시멘(7.5점)과 크바라츠헬리아(7.5점)는 11명 가운데에서도 단연 압도적인 평점을 받았다. 여기에 김민재와 4백에서 호흡하고 있는 마리오 루이(7.1점)와 조반니 디 로렌초(7.1점)도 31라운드 기준 시즌 베스트 팀에 포함됐다. 나폴리 선수들은 스쿠데토는 물론 개인 기록까지 '싹슬이'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후스코어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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