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찬, 이정재 관상인데 ‘성괴’ 악플 “잘못된 코 성형, 재수술 필요”(살림남2)[어제TV]

이하나 2023. 4. 30.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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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찬이 외모를 지적하는 악플에 관상가와 성형외과 의사를 찾아갔다.

턱 보톡스를 맞고 있다는 김수찬에게 의사는 "턱 보톡스 맞지 마라. 갸름한 턱에 맞으니까 얼굴이 더 빈약해 보이고 광대가 더 부각 된다. 비대칭 있는데 코가 부각이 되니까 부조화를 이룬다"라며 코 재수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수찬은 관상가로부터 이정재 관상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활동 중에 코 재수술을 할 수 없었던 김수찬은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으로 변신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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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수찬이 외모를 지적하는 악플에 관상가와 성형외과 의사를 찾아갔다.

4월 2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외모에 신경 쓰는 김수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일어나자마자 얼굴 마사지로 관리를 시작한 김수찬은 자신이 출연한 음악 방송 모니터링에 이어 팬카페에 들어가 팬들의 반응을 살폈다. 칭찬이 가득한 팬카페와 달리 일반 커뮤니티에서는 ‘딱 봐도 성괴’라는 악플이 있었다. 김수찬은 “난 코밖에 안 했는데”라고 발끈해 했다.

영상을 본 김지혜는 “남자가 코한 거면 다 한 거다. 본인이 코만 했다고 하는데 턱라인 쪽도 살짝 의심이 간다. 코는 100%다”라고 반응했다. 김수찬은 “별별 댓글이 많았다. 얼굴 지방을 맞았다, 이마 보형물을 넣었다, 턱을 깎았다는 얘기가 있더라. 억울하다”라며 “댓글만 보면 얼굴에 몇 억을 들였다. 잘 부어서 그 차이일 뿐이다”라고 억울해 했다.

김수찬은 관상가를 찾아갔다. 김수찬은 성형한 코 때문에 전체적으로 성형을 많이 했다는 오해를 받는다고 털어 놓으며 원래도 복 코였다고 말했다. 관상가는 “눈을 보니까 장난기가 많다. 그리고 도화기가 많다. 이성으로부터의 인기다. 본인보다 나이가 많은 연상녀에게 인기가 많은 관상이다. 남자도 어른들이 좋아하는 관상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수찬의 짝귀를 본 관상가는 연예인으로서 좋은 귀라고 전하며 연기도 잘할 관상이라고 칭찬했다. 또 관상가는 “본인 관상이 이정재 관상도 가지고 있다. 장윤정, 광희 관상도 보인다”라며 이마 위 점 두 개는 빼라고 조언했다.

김수찬은 성형외과도 찾아갔다. 의사는 “남자 코 같이 만든 게 아니라 여자 코처럼 만들었다. 남자는 콧대가 살아야 하고, 여자 코는 코끝이 살아야 한다. 조화가 안 맞으니까 티가 나는 거다”라며 “문제 원인 1번은 코다. 두 번째는 얼굴의 비대칭이 굉장히 심하다. 한쪽은 돌출이고 한쪽은 함몰돼 있다. 눈 비대칭도 심하다”라고 진단했다.

턱 보톡스를 맞고 있다는 김수찬에게 의사는 “턱 보톡스 맞지 마라. 갸름한 턱에 맞으니까 얼굴이 더 빈약해 보이고 광대가 더 부각 된다. 비대칭 있는데 코가 부각이 되니까 부조화를 이룬다”라며 코 재수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수찬은 관상가로부터 이정재 관상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에 의사는 “이정재 눈매가 있다. 근데 코는 아니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활동 중에 코 재수술을 할 수 없었던 김수찬은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으로 변신을 시도했다. 메이크업으로 비대칭을 보완하고, 콧대는 살리고, 이마 점까지 가린 김수찬은 앞머리를 내린 곱슬머리로 하관과 광대 윤곽까지 커버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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