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차트] 중국, 인도에 '인구 1위' 뺏겼다…韓은 몇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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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가 중국을 제치고 '인구 대국'의 자리에 올랐다.
이로써 인도는 기존 '인구 대국'이었던 중국을 제치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한 국가가 됐다.
2위로 내려앉은 중국의 인구수는 14억2567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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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잘 만든 차트 하나는 열 기사보다 낫습니다. 알차고 유익한 차트 뉴스, [더차트]입니다.
인도가 중국을 제치고 '인구 대국'의 자리에 올랐다.
30일 UN 및 KOSIS(국가통계포털) 등에 따르면 인도의 인구수는 14억2862만명이다. 이로써 인도는 기존 '인구 대국'이었던 중국을 제치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한 국가가 됐다.
2위로 내려앉은 중국의 인구수는 14억2567만명이다. 서로마 제국이 멸망한 5세기 이후 세계 인구 1위 국가로 군림해 왔던 중국은 1978년부터 시행된 중국 정부의 '한 자녀 정책'으로 인해 최근 몇십년 인구가 꾸준히 감소했다.
2012년 노동력 부족 문제가 터지면서 해당 정책은 폐기됐으나 그럼에도 저출산 고령화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 유엔경제사회처(DESA)는 "중국 인구수는 금세기가 끝나기 전에 10억명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 반면 인도의 인구수는 수십년동안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도와 중국에 이어 △3위 미국 3억3999만명 △4위 인도네시아 2억7753만명 △5위 파키스탄 2억4048만명 △6위 나이지리아 2억2380만명 △7위 브라질 2억1642만명 △8위 방글라데시 1억7295만명 △9위 러시아 1억4444만명 △10위 멕시코 1억2845만명 순이었다.
G7(주요 7개국 모임)에 포함된 일본은 12위(1억2329만명)에 자리했고, 뒤를 △독일(8329만명) △영국(6773만명) △프랑스(6475만명) △이탈리아(5887만명) 순으로 이었다.
최근 급속한 고령화에 접어든 우리나라는 5155만명으로 인구 수 29위를, 북한은 2616만명으로 56위를 차지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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