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는 지금 연애 중?‥김준현 “누구 있는 것 같은데” 의심(불후)

이하나 2023. 4. 30.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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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이 환희의 무대에 열애를 의심했다.

4월 2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환희는 아티스트 송창식 편 1부에 출연했다.

환희는 양동근에 이어 두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올랐다.

송창식의 '사랑이야'를 선곡한 환희는 "20년 넘게 활동하면서 전부 헤어지고 다시 시작하고, 집착하고 다시 만났다가 또 헤어지고 거의 이런 노래만 했다. 이 노래를 듣는 순간 제 목소리로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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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준현이 환희의 무대에 열애를 의심했다.

4월 2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환희는 아티스트 송창식 편 1부에 출연했다.

환희는 양동근에 이어 두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올랐다. 송창식의 ‘사랑이야’를 선곡한 환희는 “20년 넘게 활동하면서 전부 헤어지고 다시 시작하고, 집착하고 다시 만났다가 또 헤어지고 거의 이런 노래만 했다. 이 노래를 듣는 순간 제 목소리로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환희는 20명의 합창단의 하모니에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 무대에 심취한 김준현은 “나중에 사적으로 물어봐야 할 것 같다. 누구 있는 것 같은데”라고 의심했다. 이에 이세준은 “환희 아직 미혼인가. 있네. 있어”라고 거들었다.

박승화는 “저도 모르게 환희 씨 목소리를 받쳐주고 싶어서 코러스를 하는 마음으로 보고 있었다”라고 칭찬했다. 김준현은 “보는데 마지막에 쓱 화음을 넣으시길래 마지막에 몰입이 살짝 깨졌다”라고 장난을 쳤다.

이날 음악 평론가 ‘정진모’라는 별명을 얻은 정승환은 “반칙왕 표현을 하셨는데 양동근 선배님처럼 다양한 장치가 있는 줄 알고 봤는데 환희 선배님 혼자가 반칙이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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