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버논, 승관 저격 "결국 치명적인 구멍될 것"(놀토)[★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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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버논이 승관을 저격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는 세븐틴 에스쿱스, 도겸, 민규, 디에잇, 승관, 버논, 디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민규도 "(승관이) 뭐가 없긴 하다. 둘이 출연했을 땐 굉장히 불편했다. 그런데 다른 멤버들과 나오니까 굉장히 마음이 편하다"고 승관을 저격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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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는 세븐틴 에스쿱스, 도겸, 민규, 디에잇, 승관, 버논, 디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승관은 민규에 대해 "이제 그만할 때가 됐다. 왜 자꾸 '놀라운 토요일'에 불러주시는지 모르겠다. 외모지상주의는 그만해야 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넉살은 "외모면 된 거다. 외모, 실적 아무것도 안 되는 사람이 있다"고 민규의 편을 들었고, 키 역시 "민규의 외모 정도면 충분히 섭외 이유가 된다"고 동의했다.
버논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모두가 승관이가 에이스라고 생각하고, 본인조차 그렇게 생각을 할 거다. 하지만 오히려 그런 자만이 끝에 가서는 치명적인 구멍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싶다"고 꼬집어 웃음을 자아냈다.
민규도 "(승관이) 뭐가 없긴 하다. 둘이 출연했을 땐 굉장히 불편했다. 그런데 다른 멤버들과 나오니까 굉장히 마음이 편하다"고 승관을 저격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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