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낮 최고 18~21도 일교차 커…미세먼지 '보통'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27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축제가 열린 29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방문객들이 고사리 꺾기 체험을 하고 있다. 2023.04.29. oyj4343@newsis.com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일요일인 30일 제주지역은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1도(평년 12~14도), 낮 최고기온은 18~21도(평년 19~21도)로 분포하겠다.

특히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큰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중산간 이상 지역에선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불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2.5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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