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양고기 무제한→라멘 5그릇 흡입 깜짝 “헹궈지는 느낌”(배틀트립2)

이하나 2023. 4. 30.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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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의 대식가 면모에 정동하가 감탄했다.

식사 후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테이는 "라멘 먹으러 가자"라며 정동하를 이끌었다.

국물만 공략하는 정동하 모습을 본 테이는 자연스럽게 그릇 바꿔 면을 흡입했다.

테이가 라멘 5그릇을 먹을 동안 유독 지쳐 보이는 정동하 모습이 비교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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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테이의 대식가 면모에 정동하가 감탄했다.

4월 29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서는 삿포로 미식 여행을 떠난 테이, 정동하의 모습이 공개 됐다.

테이와 정동하는 징기스칸 식당에서 다양한 종류의 양고기를 무제한으로 먹었다. 식사 후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테이는 “라멘 먹으러 가자”라며 정동하를 이끌었다. 두 사람이 선택한 호텔에서는 숙박시 근처 라멘 골목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3개씩 제공했다.

라멘 골목에 도착한 두 사람은 가장 먼저 제첩으로 국물을 낸 시미지미를 먹으러 갔다. 국물만 공략하는 정동하 모습을 본 테이는 자연스럽게 그릇 바꿔 면을 흡입했다.

이어 테이는 쿠폰을 추가해 한 그릇을 더 주문했다. 정동하는 “사람들이 왜 먹방을 보는지 알 것 같다. 보고만 있어도 좋다”라며 테이의 먹방을 넋놓고 바라봤다.

한 가게에서 혼자 4그릇을 먹은 테이 모습에 출연자들은 모두 깜짝 놀랐다. 테이는 “준하 형이랑 가야 공감이 될 텐데”라고 변명했다. 성시경은 “양고기 먹었잖아”라고 놀랐고, 테이는 “먹었지만 다시 헹궈지는 느낌이더라”고 변명했다.

두 사람은 또 다른 라멘 가게로 갔다. 테이가 라멘 5그릇을 먹을 동안 유독 지쳐 보이는 정동하 모습이 비교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배틀트립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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