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zip] 엘체, 4골 몰아치며 라요에 4-0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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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 CF가 오랜만의 대승으로 웃었다.
엘체 CF는 29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지방 알리칸테주의 엘체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마르티네스 발레로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라요 바예카노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엘체는 리그 8경기 만에 승리했고 라요는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4-0 엘체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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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엘체 CF가 오랜만의 대승으로 웃었다.
엘체 CF는 29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지방 알리칸테주의 엘체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마르티네스 발레로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라요 바예카노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엘체는 리그 8경기 만에 승리했고 라요는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엘체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5분 보예가 상대 박스 왼쪽으로 패스했다. 미야가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디미트리에프스키가 막아냈다.
라요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18분 카메요가 상대 진영 왼쪽의 F.가르시아에게 패스했다. F.가르시아가 이를 잡아 슈팅했지만 벗어났다.
엘체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45분 피델이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모렌테가 헤더로 연결한 공이 골라인을 넘었다. 이에 전반이 1-0 엘체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엘체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후반 6분 블랑코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반대편으로 크로스했다. 보예가 이를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잡아 슈팅을 했고 득점이 됐다.
엘체가 추가골을 뽑아냈다. 후반 7분 굼바우가 상대 센터 서클에서 상대 진영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피델이 이를 앞쪽으로 잡아둔 뒤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엘체가 쐐기골을 만들었다. 후반 26분 호산이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했다. 굼바우가 이를 잡아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에 경기는 4-0 엘체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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