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조원빈, 시즌 2호 홈런 뒤 첫 멀티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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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산하 싱글 A 팜비치에서 뛰고 있는 조원빈(20)이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했다.
현지 시간 기준으로 4월 27일, 미국 레이크랜드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7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조원빈은 4회 초 공격서 동점 솔로포를 기록했다.
4타수 1안타로 이 날 경기에서 활약한 조원빈은 개인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한 조원빈은 다음 날 열린 경기에서 시즌 첫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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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세인트루이스 산하 싱글 A 팜비치에서 뛰고 있는 조원빈(20)이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했다.
현지 시간 기준으로 4월 27일, 미국 레이크랜드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7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조원빈은 4회 초 공격서 동점 솔로포를 기록했다. 4타수 1안타로 이 날 경기에서 활약한 조원빈은 개인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해에는 루키리그에 뒤늦게 합류, 시즌 1홈런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조원빈의 홈런에도 불구하고 팜비치는 8-7의 리드를 잡지 못한 채 8회에만 대거 3실점하며 8-10으로 패했다.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한 조원빈은 다음 날 열린 경기에서 시즌 첫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7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조원빈은 4타수 2안타 1볼넷에 3득점, 2타점의 만점 활약으로 팀의 13-5 대승을 이끌었다. 3득점은 양 팀 합쳐 가장 많은 득점숫자였다.
싱글 A 승격 이후에도 꾸준히 기회를 받고 있는 조원빈은 타율 0.163, 2홈런, 6타점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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