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찬, '성괴' 악플에 성형 상담…코가 문제였다 "재수술해야" [살림남2]
2023. 4. 30. 01:01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외모 악플에 성형외과를 찾았다.
2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김수찬이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했다.
김수찬은 공식 팬카페에서 칭찬 일색의 댓글을 읽은 뒤, 현실 파악을 위해 인터넷 커뮤니티 댓글도 모니터링했다. 그러던 중 '딱 봐도 성괴'라는 수위 높은 악플을 발견하곤 "나는 코 밖에 안 했는데"라고 토로했다. 김수찬은 얼굴 지방 이식 의혹, 이마 보형물 의혹, 턱 깎기 의혹 등에 대해서도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이에 김수찬은 성형외과를 찾아 상담을 받았는데, 의사는 "남자는 남자 코, 여자는 여자 코가 있는데 여자 코처럼 성형이 됐다. 콧구멍도 보이면 안 된다. 코끝을 내려야 한다"고 문제점을 짚었다.
이어 "두 번째 문제는 얼굴 비대칭이 굉장히 심하다. 턱 보톡스는 맞으면 안 된다. 얼굴이 갸름한데 더 빈약해 보이고 광대가 부각돼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결론은 코를 손을 보는 게 제일 우선"이라며 재수술을 권유해 김수찬을 한숨 짓게 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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