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교체 출전' 울버햄튼, 브라이튼에 0-6 참패

이상필 기자 2023. 4. 30. 00: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희찬의 울버햄튼이 브라이튼 앤드 호프 알비온에 대패를 당했다.

울버햄튼은 29일(한국시각) 영국 브라이튼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브라이튼과의 원정경기에서 0-6으로 완패했다.

울버햄튼의 황희찬은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해 후반전 시작과 디에구 코스타를 대신해 교체 출전했다.

경기는 울버햄튼의 대패로 끝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희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황희찬의 울버햄튼이 브라이튼 앤드 호프 알비온에 대패를 당했다.

울버햄튼은 29일(한국시각) 영국 브라이튼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브라이튼과의 원정경기에서 0-6으로 완패했다.

적지에서 대패를 당한 울버햄튼은 10승7무17패(승점 37)로 13위에 머물렀다. 브라이튼은 15승7무9패(승점 52)로 8위에 자리했다.

울버햄튼의 황희찬은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해 후반전 시작과 디에구 코스타를 대신해 교체 출전했다. 그러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며 팀의 대패를 지켜봐야 했다.

초반부터 브라이튼의 일방적인 공세가 펼쳐졌다. 전반 6분 데니스 운다브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13분과 26분 파스칼 그로스가 연속 골을 터뜨리며 3-0으로 차이를 벌렸다. 39분에는 대니 웰벡까지 득점에 가세하며 4-0으로 달아난 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은 이미 울버햄튼 팬들의 상당수가 경기장을 떠난 뒤에 펼쳐졌다. 여전히 경기는 일방적인 브라이튼의 흐름으로 전개됐다. 후반 3분 웰벡이 추가골을 터뜨렸고, 21분에는 운다브가 다시 골망을 흔들었다.

울버햄튼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반격의 기회를 잡지 못했다. 경기는 울버햄튼의 대패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