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강수지♥김국진, 달달 골프 데이트..전현무 "결혼 홍보네"[★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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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가수 강수지가 남편 김국진과의 달달한 데이트를 공개했다.
골프장에는 강수지의 남편이자 자타공인 연예계 골프 넘버 원 김국진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강수지는 과거 화제가 됐던 김국진의 자작 시가 공개된 당시 "엄청 감동받았다. 웃음을 참느라 어려웠다. 썸 타고 있었다"며, 그 이후 "어느 날 전화가 와서 나를 남자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봤다. (우리 사이에) 평생 그런 말을 들을 거라고 생각을 못했다. 20대 때부터 만났으니까"라 밝혀 설렘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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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원조 청순 요정, 강수지의 일상이 공개됐다.
전현무는 "남자들끼리 진짜 많이 싸웠다. 강수지 파, 하수빈 파"라며 당시 누구보다 뜨거웠던 강수지의 인기를 전했다. 이어 강수지와 하수빈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강수지는 "둘이 비슷했구나"라며 웃었고, 양세형은 "'뉴진스' 느낌이다. 머리 스타일도"라며 감탄했다. 강수지는 과거 이영자와 춘향전을 소재로 꽁트했던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강수지는 이날 햇살이 쏟아지는 거실에 앉아 온열 눈 찜질팩 샘플을 직접 바느질하는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강수지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모든 걸 만드는 회사다. 샴푸나 라벤더쪽 모든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고, 이어 "'보랏빛 향기' 활동 할 때도 강수지 스타일이 유행했었다. 치마, 밀짚모자, 장갑 이런 거. 내가 만드니까 다 강수지 스타일"이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수지의 매니저 배영호는 이에 "하는 게 되게 많으신데 그때마다 '강수지 스타일'이라고 하신다. 근데 그게 누나 머릿속에만 있다. 그게 대체 뭔지 궁금하다"고 제보해 웃음을 안겼다. 매니저는 강수지가 인테리어 회사에 1년 간 임원으로 재직한 적도 있다며 호텔에 '강수지 방'도 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실제로 강수지는 프랑스 감성의 소품과 식물이 가득한 집을 공개해 탄성을 더했다.
강수지는 또한 리메이크 음원을 매달 발매하고 있다며 녹음실로 향했다. 강수지는 열 번 넘게 재녹음을 하며 완벽주의자의 면모를 드러냈고, 매니저는 "우리가 듣기엔 괜찮은데 누나는 아주 완벽주의자처럼 녹음을 한다. 그게 수지 스타일인 것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 강수지는 이후 최근 입문한 골프를 연습하러 실외 골프장으로 향했다.
강수지는 과거 화제가 됐던 김국진의 자작 시가 공개된 당시 "엄청 감동받았다. 웃음을 참느라 어려웠다. 썸 타고 있었다"며, 그 이후 "어느 날 전화가 와서 나를 남자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봤다. (우리 사이에) 평생 그런 말을 들을 거라고 생각을 못했다. 20대 때부터 만났으니까"라 밝혀 설렘을 더했다. 강수지는 이후 김국진이 만나자마자 "내 손을 확 잡아버렸다"고 덧붙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강수지는 김국진의 폭풍 칭찬 속에 골프 연습을 마쳤다. 전현무는 이에 "요즘 흔한 데이트 예능보다 훨씬 설렌다. 이게 결혼 홍보 영상"이라고, 송은이는 "제가 굉장히 말라 있는 편인데도 너무 달달하다"며 탄성을 전했다. 강수지는 마지막으로 김국진에 "어렸을 때부터 만나서 이렇게 결혼하게 될 줄 몰랐는데 잘 지내고 있으니 앞으로 건강만 생각해주면 좋겠다. 사랑한다"고 영상편지를 보내 달달함을 더했다.
한편 유인나는 영화 촬영이 마무리된 기념으로 스탭들과 함께 가평 여행을 떠났다. 유인나는 스탭들이 8개월 동안 마라샹궈를 먹고 싶어했다며 직접 요리에 도전했다. 유인나는 "제가 이걸 만들 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냐"며 설레어했지만 13년 간 가족처럼 함께한 매니저는 "실패할 것 같다. 많이 해본 요리는 잘하지만 요리에 재능이 있진 않다"고 콧방귀뀌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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