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김수찬, '성괴' 악플에 억울 "코밖에 안 했는데"

조은애 기자 2023. 4. 30.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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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수찬이 성형 의혹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날 김수찬은 방송을 모니터링하고 팬카페에 올라온 팬들의 응원 글을 보며 하루를 시작했다.

김수찬은 "얼굴 관련해서 별 댓글들이 많았다. 예전에도 얼굴에 지방을 이식한 것 아니냐, 이마 보형물 넣은 것 아니냐고 하더라"며 "여기 임팩트 있는 댓글도 있다. 아무것도 안 쓰고 '코' 한 글자 써놨다. 이런 게 오히려 임팩트가 있다"고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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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캡처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가수 김수찬이 성형 의혹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수찬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찬은 방송을 모니터링하고 팬카페에 올라온 팬들의 응원 글을 보며 하루를 시작했다. 팬들의 사랑이 담긴 글에 행복해하던 것도 잠시, 그는 "외면할 수 없다. 받아들일 건 받아들여야 한다"며 악플까지 직접 확인했다.

특히 그는 한 커뮤니티에서 '딱 봐도 성괴(성형괴물)'라는 반응을 본 뒤 "난 성형은 코밖에 안 했다"고 털어놨다.

김수찬은 "얼굴 관련해서 별 댓글들이 많았다. 예전에도 얼굴에 지방을 이식한 것 아니냐, 이마 보형물 넣은 것 아니냐고 하더라"며 "여기 임팩트 있는 댓글도 있다. 아무것도 안 쓰고 '코' 한 글자 써놨다. 이런 게 오히려 임팩트가 있다"고 웃음을 터트렸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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