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강수지 ‘조련 스킬’에 감탄 “예쁜 말로 다 시킨다”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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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의 '남편 조련법'에 유인나가 감탄했다.
4월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참견인으로 배우 유인나와 가수 겸 방송인 강수지가 등장했다.
"과일 꺼내봐요, 물 갖고와봐요 라고 했다"라는 강수지 말에 유인나가 옆에서 웃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인나&김연성 매니저와 강수지&배영호 이사 편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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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의 ‘남편 조련법’에 유인나가 감탄했다.
4월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참견인으로 배우 유인나와 가수 겸 방송인 강수지가 등장했다.
강수지는 꽃으로 가득한 유럽풍 인테리어의 집을 소개했다. 강수지는 인테리어와 꽃 등을 잘 꾸미고, 방석 제작 등도 직접 했다.
매니저 배영호 이사는 “그러다가 만든 걸 나눠야겠다라고 생각해 사업을 시작하셨다”라고 전했다. “강수지 스타일이라고 말하는데 그 스타일이 본인 머리 속에만 있다. 강수지 스타일이 뭘까”라며 제보해왔다.
강수지의 집을 본 패널들은 감탄사만 연발했다. 전현무가 “저기 국진이 형 의견은 하나도 없죠?”라고 얘기했다.
강수지는 “김국진 씨는 하나도 모른다. 여자 대하는 법도 몰랐다”라고 말했다. “물 갖다줘, 과일 갖다줘 라고 하길래 하나씩 시켰다. 이리 와서 같이 하자고 말했다”라고 강수지는 말했다.
“과일 꺼내봐요, 물 갖고와봐요 라고 했다”라는 강수지 말에 유인나가 옆에서 웃었다. 유인나는 “말은 이쁜데 결국 다 시키는 거 아니냐”라고 패널들도 웃게 했다. 강수지는 “알려줬는데 안 하면 서운하지만 알려주니까 다 한다”라며 김국진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인나&김연성 매니저와 강수지&배영호 이사 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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