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100 김상욱 Road to UFC 다크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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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부대 예비역 김상욱(30)이 종합격투기선수로 참가하는 Road to UFC 두 번째 시즌 판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하마무라 겐(40·일본)은 "김상욱이 국제적으로 잘 알려진 종합격투기선수라고는 할 수 없다"면서도 "2023 Road to UFC 라이트급(-70㎏)에 뜻밖의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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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부대 예비역 김상욱(30)이 종합격투기선수로 참가하는 Road to UFC 두 번째 시즌 판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하마무라 겐(40·일본)은 “김상욱이 국제적으로 잘 알려진 종합격투기선수라고는 할 수 없다”면서도 “2023 Road to UFC 라이트급(-70㎏)에 뜻밖의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예상했다.
세계 1위 단체 UFC는 체급별 토너먼트 우승자에게 입성 자격을 주는 아시아 종합격투기 유망주 선발대회 Road to UFC를 2022년 런칭했다.
하마무라는 마루야마가 트레이너로 일하는 Tri.H studio 대표 관장이다. 현역 시절 M-1 Challenge(러시아) 일본 대표 및 GLADIATOR(일본) 라이트급 챔피언이었다.
“김상욱은 한국 AFC에서 웰터급(-77㎏) 잠정 챔피언을 지냈다”며 주목한 하마무라는 “2023 Road to UFC 라이트급 토너먼트 상황에 따라 유력한 경쟁자로 확인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마루야마는 호주 Bragging Rights 웰터급 타이틀전을 경험했다. 종합격투기 메이저대회 진출을 위해 라이트급으로 내려가 벌이는 한일전인 셈이다.
하마무라는 “김상욱을 상대할 마루야마는 긴장을 늦추면 안 된다. 솔직히 걱정된다”며 제자가 Road to UFC 4강에 진출하지 못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피지컬: 100은 2023년 2월 6~19일 글로벌 OTT ‘넷플릭스’ 비영어권 시청 시간 1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최종 30인까지 생존한 김상욱 역시 이름값이 올라갔다.
김상욱은 강철부대 MC였던 방송인 김동현(42)이 주도하는 ‘팀 스턴건’ 소속 파이터다. 김동현의 UFC 후배가 될 수 있을지도 이번 시즌 Road to UFC 관심사다.
김동현이 2008년부터 기록한 18경기 13승 4패 1무효는 아직도 UFC 한국인 최다 출전·승리다. 2017년 2월 2~7일에는 UFC 웰터급 공식랭킹 6위였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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