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부3' 한석규, 탈북자 수술 성공..정전 위기 극복했다[★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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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한석규가 불굴의 정신으로 수술에 성공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에서는수술 중 건물의 모든 전력이 차단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휴대폰에 의지하며 수술을 하던 중 김사부는 "찾았다"라고 외치며 수술 부위를 정확히 타깃했고, 탈북환자 리복영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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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에서는수술 중 건물의 모든 전력이 차단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돌담 병원에서는 수술이 있는 줄 모르고 전기 설비 검사를 하던 중 전력 차단이 된 상황이 발생했다. 수술실 안에 배치된 보조 전력 장치조차도 충전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 사용이 어려왔다. 이에 김사부(한석규 분)은 "일단 휴대폰이라도 좀 비춰봐요"라며 휴대폰의 불빛을 이용해 수술을 이어가고자 했다.
수술 중 한 의사가 "불이 꺼졌을 때 제가 잘못 건드린 것 같다"라고 했지만 김사부는 "괜찮다. 출혈 잡으면 된다. 당황할 거 없다. 최악의 상황은 아니다. 거즈 많이 주세요"라며 차분하게 수술을 이어나갔다.
또한, 수술실 바깥 상황을 전해주기 위해 전화를 걸어온 박 원장(김주헌 분)에게 "중환자실 쪽도 빨리 가서 살펴봐라. 오전에 어레스트 난 환자가 있다"라며 병원 전체 상황을 챙기는 침착한 모습을 보였다. 휴대폰에 의지하며 수술을 하던 중 김사부는 "찾았다"라고 외치며 수술 부위를 정확히 타깃했고, 탈북환자 리복영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수술실에서 나온 김사부와 차은재(이성경 분)는 차진만(이경영 분)과 마주쳤다. 그러나 차진만은 딸 차은재의 아는 척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인사 없이 지나쳐갔다. 차진만은 서우진(안효섭 분)과도 우연히 마주쳤다. 차진만은 서우진도 그냥 지나쳤지만 서우진은 "차은재 말입니다. 저한테도 소중한 사람입니다. 알고 계실지 모르겠지만"라고 먼저 말을 건넸다.
이후 서우진은 김사부를 찾아가 "그 사람들 정말로 보내는 게 맞았을까요? 우리가 지켜줄 수 있는 방법은 없었을까요?"라고 탈북환자들과 관련한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김사부는 "우진아,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했으면 됐어. 종종 당위와 현실 사이에서 어떤 게 옳은지 답인지 균형잡기 곤란할 때도 있었지만 우리는 의사로서 최선만 다하면 되는 거야"라고 답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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