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텍사스 가정집서 5명 총격 사망...용의자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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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의 가정집에서 총격이 발생해 5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28일 밤 휴스턴 북쪽의 작은 마을인 클리블랜드에서 총격과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는 주민 신고를 받았습니다.
용의자는 39살 멕시코 남성 오로페사이며, 반자동 소총을 들고 술에 취한 채 도주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의 집을 수색해 두 개의 무기를 더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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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의 가정집에서 총격이 발생해 5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28일 밤 휴스턴 북쪽의 작은 마을인 클리블랜드에서 총격과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는 주민 신고를 받았습니다.
경찰이 도착했을 당시 4명은 이미 숨진 상태였고, 8살 어린이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습니다.
사망자는 모두 온두라스 출신으로, 머리에 총상을 입었습니다.
용의자는 39살 멕시코 남성 오로페사이며, 반자동 소총을 들고 술에 취한 채 도주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이웃 주민들은 이날도 평소처럼 집 앞마당에서 사격을 하는 용의자에게 잠을 잘 수 있도록 조용히 해달라고 요구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의 집을 수색해 두 개의 무기를 더 발견했습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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