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영자 “강수지와 ‘춘향전’ 콩트...내가 춘향이”

김한나 기자 2023. 4. 29. 23:2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방송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 강수지의 과거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강수지, 유인나가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원조 국민 첫사랑 강수지의 등장에 홍현희는 그의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송은이는 “저기 아저씨! 여기서 이러시면 안 돼요”라고 말해 웃음 짓게 했다.

이에 전현무는 ‘야인시대’라고 놀렸고 양세형은 홍현희에게 “강수지 씨 따라 하는 조혜련 선배님”이라고 저격했다.

MBC 방송 캡처



전현무는 강수지 책받침을 샀냐고 묻는 말에 머뭇거렸고 강수지는 “예전에 들었다. 다른 사람 팬이었다고”라고 말했다.

설마 강수지 라이벌 하수빈 씨였냐는 물음에 전현무는 하수빈 노래를 불렀다. 강수지는 “하수빈 씨도 인기 엄청 많았다”라고 말했고 남자들을 싸움 나게 만든 그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이영자와 동갑인 강수지는 “당시에도 친했다. 미선이랑 성미 언니랑 친하니 다 같이 친했다. 콩트도 같이 했다”라고 말했다.

‘춘향전’도 함께 하지 않았냐는 말에 이영자는 “코미디니까 춘향이는 다 나였다”라고 말했고 당시 이영자 모습이 등장하자 MC들은 팥쥐 엄마 아니냐고 물어 폭소케 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