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S] 다나와, 그룹 스테이지 2위…한국 대표팀 중 유일하게 승자조 진출(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대표팀 중 유일하게 다나와 e스포츠가 승자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9일 저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배틀 아레나 말레이시아에서 진행된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1' 그룹 스테이지 3일차 A/C조 경기에서 다나와 e스포츠와 기블리 e스포츠가 한 번씩 치킨을 획득했다.
그룹 스테이지 결과, 다나와는 종합 순위 2위로 한국 대표팀 중 유일하게 승자조에 진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9일 저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배틀 아레나 말레이시아에서 진행된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1' 그룹 스테이지 3일차 A/C조 경기에서 다나와 e스포츠와 기블리 e스포츠가 한 번씩 치킨을 획득했다. 그룹 스테이지 결과, 다나와는 종합 순위 2위로 승자조 진출에 성공했다.
1라운드에서 젠지가 2킬, 다나와가 1킬을 올리고 탈락한 가운데 페트리코 로드, 엑소 클랜, 루미너시티 게이밍과 경합을 펼치던 기블리가 머릿수 우위를 앞세워 루미너시티의 마지막 남은 '렐로'를 제거하고 치킨을 획득해 18 포인트를 추가했다.
루미너시티는 2라운드에서도 막바지까지 생존하는 데 성공했고, 써드 아이를 제치고 치킨을 뜯었다. 마찬가지로 1라운드 후반까지 생존하는 모습을 보였던 페트리코 로드는 3라운드 우승을 차지해 승자조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4라운드에선 다나와와 기블리가 함께 마지막 네 팀에 드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풀 스쿼드인 루미너시티와 페트리코 로드에 비해 두 명씩 밖에 남지 않은 한국 대표팀 둘은 불리한 위치였고, 페트리코 로드가 '로키'와 '이노닉스'를 정리했다. 기블리 역시 루미너시티와 페트리코 로드에 의해 제압되었고, 페트리코 로드는 2연속 치킨을 가져갔다.
5라운드 치킨은 나비가 획득해 종합 순위 탑 10 진입에 성공했다. 그룹 스테이지 전체 일정을 마무리 짓는 6라운드에서 다나와 '이노닉스'는 루미너시티 '스내커스'를 마무리하는 치킨 획득과 함께 그룹 스테이지를 마쳤다.
그룹 스테이지 결과, 다나와는 종합 순위 2위로 한국 대표팀 중 유일하게 승자조에 진출했다. 기블리는 56 포인트로 17위, 펜타그램은 43 포인트로 20위, 젠지는 35 포인트로 23위에 머물러 패자조로 내려가게 되었다.
이한빛 venat@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