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익병 아내 강미형 “내가 미국 딸네 가면 시어머니 오셔”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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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익병 강미형 부부가 한국과 미국으로 떨어져 지낸 근황을 말했다.
4월 2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의사 함익병과 아내 강미형이 출연했다.
선우은숙은 "내가 강미형 마담님을 오랜만에 본다. 너무 예뻐지셨다. 평소에 방송 들어오며 함익병 선생님하고 인사를 하는데 안녕하세요 했더니 시큰둥하더라. 아내와 같이 온줄 몰랐다. 오늘 컨디션이 별로인가 하고 준비하는데 강마담님이 오시더라"고 함익병의 달라진 모습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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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익병 강미형 부부가 한국과 미국으로 떨어져 지낸 근황을 말했다.
4월 2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의사 함익병과 아내 강미형이 출연했다.
선우은숙은 “내가 강미형 마담님을 오랜만에 본다. 너무 예뻐지셨다. 평소에 방송 들어오며 함익병 선생님하고 인사를 하는데 안녕하세요 했더니 시큰둥하더라. 아내와 같이 온줄 몰랐다. 오늘 컨디션이 별로인가 하고 준비하는데 강마담님이 오시더라”고 함익병의 달라진 모습을 말했다.
박수홍은 “(함익병) 컨디션이 좋을 리가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최은경은 “한동안 떨어져 계시지 않았냐. (강미형) 얼굴이 좋아지신 것 같다”고 거들었다.
강미형은 “딸이 둘째 낳아서 아기도 봐주고. 효도할 겸. 제가 미국에 가면 어머니가 오신다. 아들을 사랑하셔서 두 분이 오래 함께 있는 걸 좋아하신다. 방송을 보니 매우 활기차게 잘 살고 있더라. 부담이 하나도 없었다”며 미국에 편하게 가 있었다고 말했다.
정성을이 “미국에 더 있어도 될 텐데”라고 반응하자 강미형은 “딸이 꽃구경하고 싶다고 해서 왔다”고 아쉬워했다. 최은경이 “꽃 지면 다시 가라”고 권하자 강미형은 “그럴 생각이다”며 웃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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