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도안, 나흘 만에 공식 석상 등장…건강이상설 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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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건강 문제로 방송 인터뷰를 중단한 이후 나흘 만에 공식석상에 등장했다.
29일 도이치벨레(DW) 등 외신에 따르면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날 이스탄불에서 열린 항공 무역 박람회인 테크노페스트에 참석해 연설하고 터키 국기를 들고 온 지지자들의 방향으로 꽃을 던졌다.
앞서 에르도안 대통령은 25일 생방송 인터뷰 도중 복통을 호소하며 급하게 방송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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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건강 문제로 방송 인터뷰를 중단한 이후 나흘 만에 공식석상에 등장했다.
29일 도이치벨레(DW) 등 외신에 따르면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날 이스탄불에서 열린 항공 무역 박람회인 테크노페스트에 참석해 연설하고 터키 국기를 들고 온 지지자들의 방향으로 꽃을 던졌다.
이 행사에는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압둘하미드 드베이바 리비아 임시 총리도 참석했다.
앞서 에르도안 대통령은 25일 생방송 인터뷰 도중 복통을 호소하며 급하게 방송을 마무리 했다. 이후 외부 일정을 취소했다.
튀르키예 정부는 에르도안 대통령이 장염 증상을 보였다며 조만간 유세를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년 동안 장기 집권한 에르도안 대통령은 다음달 14일로 예정된 대선에서 재선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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