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거둔 강인권 감독 "이용준부터 이용찬까지 투수들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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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가 연이틀 한화를 꺾고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NC는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러진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를 3-2로 승리했다.
전날(28일) 6-4 승리에 이어 한화전 2연승으로 위닝시리즈를 예약했다.
NC는 30일 한화전 선발투수로 에이스 에릭 페디를 내세워 스윕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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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이상학 기자] NC가 연이틀 한화를 꺾고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NC는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러진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를 3-2로 승리했다.
전날(28일) 6-4 승리에 이어 한화전 2연승으로 위닝시리즈를 예약했다. 시즌 13승12패로 4월 개막 한 달간 5할 이상 승률도 확정.
선발투수 이용준이 5이닝 1피안타 2볼넷 1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2승째를 거뒀고, 손아섭이 6회 쐐기 2루타 포함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마무리 이용찬도 9회 1실점을 하긴 했지만 무사 1,3루에서 정은원을 2루 병살타로 유도하며 리드를 지켰다. 시즌 5세이브째.
경기 후 강인권 NC 감독은 “선발 이용준부터 마무리 이용찬까지 모든 투수들이 좋은 역할을 해줬다. 타격 쪽에선 주장 손아섭이 큰 역할을 해줬다”며 “추운 날씨 속에서 큰 응원을 해주신 팬들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내일 경기 준비 잘해서 연승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NC는 30일 한화전 선발투수로 에이스 에릭 페디를 내세워 스윕을 노린다. 한화에선 파이어볼러 문동주가 선발등판한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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