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부3' 이성경, 父 이경영 재회 "오랜만이다 은재야"

정은채 기자 2023. 4. 29.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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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이성경이 이경영과 재회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에서는 차은재(이성경 분)가 자신의 아버지 차진만(이경영 분)과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차은재는 박민국(김주헌 분)과 함께 돌담병원에 방문한 차진만과 우연히 마주쳤다.

차진만은 차은재에게 "오랜만이다, 은재야. 잘 지냈니?"라고 인사를 건넸고 차은재는 "여기 어떻게 오셨어요?"라고 당황하며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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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낭만닥터 김사부3' 방송화면 캡쳐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이성경이 이경영과 재회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에서는 차은재(이성경 분)가 자신의 아버지 차진만(이경영 분)과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차은재는 박민국(김주헌 분)과 함께 돌담병원에 방문한 차진만과 우연히 마주쳤다. 차진만은 차은재에게 "오랜만이다, 은재야. 잘 지냈니?"라고 인사를 건넸고 차은재는 "여기 어떻게 오셨어요?"라고 당황하며 물었다.

이에 차진만은 "그냥 볼 일 있어서 왔다. 그런데 병원이 아주 잘 지어졌구나"라며 "아직 준공 검사 전이라고 들었는데 설마 여기서 환자를 받고 있는 거니?"라고 물었다.

옆에서 두 사람의 만남을 지켜보고 있던 김사부(한석규 분)은 "준공 검사야 건물이 받으면 되는 거고 의사는 환자만 받으면 되는 거고. 그리고 손님은 손님답게 볼일만 보고 가시면 되는 거고"라고 대신 답했다.

이어 "외상 센터는 오늘부터 외부인 출입 금지다. 이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도 보안사항이다"라고 덧붙이며 차진만과의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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