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부3' 한석규, 북측 송환 요청에 분노 "보호받을 의무 있다" [TV나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낭만닥터 김사부3' 한석규가 북측의 송환 요청에 분노했다.
29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연출 유인식) 2회에서는 환자를 지키려는 김사부(한석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3' 한석규가 북측의 송환 요청에 분노했다.
29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연출 유인식) 2회에서는 환자를 지키려는 김사부(한석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사부는 자신을 찾아온 국가정보기관 직원에 "이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 송환이라니. 다 죽어가는 사람들을 어디로 송환하라는 소리냐"고 분노했고, 박민국(김주헌)은 "탈북자 중에 북한 쪽 주요 인사가 있는 모양이다. 오늘 자정까지 송환하지 않으면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남북 경제회담 당장 중단하겠다고 한다"라고 애써 설득하려 했다.
김사부는 어이없어하며 "저 사람들 중환자들이다. 그중 한 명은 방금 어레스트 와서 겨우 되살려냈다. 더군다나 저 사람들 대한민국에 귀화할 의사를 분명히 밝혔고, 대한민국은 저 사람들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라고 따졌지만, 기관 직원은 "그렇지 않다. 아직 저 사람들은 공식적으로 영내에 들어오지 않은 상태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그는 "이번 회담이 남북에 가져다줄 경제 효과가 40조가 달려있단다. 탈북자들 몇 명 때문에 그 기회를 날려야 하냐. 현재 상황이 그렇다고 통보해 드리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3']
낭만닥터 김사부3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드래곤, 신세계 회장 외손녀와 열애설…YG, 노코멘트
- 송중기 여친, 방산업체 재력가 父+모델 출신 母설
- 엑소 출신 크리스, 성폭행 혐의로 화학적 거세 당하나
- 김고은·손흥민 황당무계 열애설, 장희령 비공개 SNS서 시작 [종합]
- 광고계가 밝힌 프리지아 몸값…"부르는 게 값" vs "명품은 힘들어" [이슈&톡]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