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변호사’ 우도환 추포에 유지선 충격 발언, 그 진의는?

하경헌 기자 2023. 4. 29.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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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금토극 ‘조선변호사’ 29일 방송 주요장면. 사진 MBC



MBC 금토극 ‘조선변호사’의 우도환이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한다.

MBC 금토극 ‘조선변호사’ 10회에서는 강한수(우도환)에게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면서 혼란을 느끼고, 이연주(김지연), 유지선(차학연)과의 관계에도 금이 가는 전개가 펼쳐진다.

앞선 9회에서 한수는 왕 이휼(송건희)로부터 송사를 의뢰받았다. 이는 이제까지 했던 일반백성을 위한 송사가 아닌 사헌부 관리의 송사였다. 송사의 향방이 궁금증을 높이는 가운데 29일 공개된 스틸에서는 한수와 연주, 지선의 모습이 담겼다.

10회 방송에서 강한수는 갑자기 들이닥친 관군들에게 붙잡혀 추포 위기에 처한다. 한수는 형조좌랑이 말하는 포박을 당한 황당한 이유와 증좌까지 들이미는 치밀함에 옴짝달싹을 못 한다. 이연주는 그런 한수를 구하기 위해 나서지만, 방도가 없어 복잡한 마음만 내비친다.

이때 유지선의 충격적인 한 마디로 분위기는 순식간에 싸늘해진다. 지선이 던진 말에 강한수는 치미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이연주 또한 냉담한 반응을 보인다. 한수가 추포된 이유와 지선이 던진 말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조선변호사’의 제작진은 “10회 방송에서 한수가 추포를 당하는 과정에서 연주, 지선과 복잡하게 얽힌다. 세 사람은 꼬일 대로 꼬여버린 관계의 실타래를 어떻게 풀어갈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MBC 금토극 ‘조선변호사’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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