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승관 측 "컨디션 난조…미니 10집 스케줄 일부 불참"[공식]

조은애 기자 2023. 4. 29.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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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멤버 부승관이 컨디션 난조로 일부 스케줄에 불참할 전망이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세븐틴 승관의 미니 10집 스케줄 관련 공지를 올린 뒤 "승관이 컨디션 난조로 인해 불가피하게 세븐틴 미니 10집 'FML' 팬 사인회 포함, 미니 10집 'FML' 관련 스케줄에 유동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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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그룹 세븐틴 멤버 부승관이 컨디션 난조로 일부 스케줄에 불참할 전망이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세븐틴 승관의 미니 10집 스케줄 관련 공지를 올린 뒤 "승관이 컨디션 난조로 인해 불가피하게 세븐틴 미니 10집 'FML' 팬 사인회 포함, 미니 10집 'FML' 관련 스케줄에 유동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팬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 당사는 승관이 빠르게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승관은 지난 19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故) 문빈과 절친한 사이였다. 앞서 그는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 친구가 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다. 그리고 내 친구가 돼줘 너무 고마웠다. 부탁하고 싶은 게 있으면 꿈에 나와주고 다음 생에도 무조건 내 친구다. 많이 사랑한다 빈아 고생했다"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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