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 이지아, 동생 죽인 남편 이상윤 대통령 당선에 포옹 ‘복수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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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가 남편 이상윤의 대통령 당선에 눈물 포옹으로 복수를 결심했다.
4월 2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 15회(극본 현지민/연출 최영훈)에서 홍태라(이지아 분)는 동생 차필승(권현빈 분)을 죽게 한 남편 표재현(이상윤 분)에게 복수를 결심했다.
같은 시각 표재현은 대통령 당선됐고 한발 늦게 연구소에 도착해 화재를 목격한 홍태라는 동생 차필승의 죽음을 직감하며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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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가 남편 이상윤의 대통령 당선에 눈물 포옹으로 복수를 결심했다.
4월 2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조작된 낙원’ 15회(극본 현지민/연출 최영훈)에서 홍태라(이지아 분)는 동생 차필승(권현빈 분)을 죽게 한 남편 표재현(이상윤 분)에게 복수를 결심했다.
홍태라는 연구소에 폭탄이 설치된 사실을 알고 차필승에게 전화를 걸어 “빨리 거기서 나와. 곧 폭탄이 터질 거야”라고 말했다. 구성찬(봉태규 분)은 표재현의 지시대로 연구소에 폭탄을 설치해 터트리며 “교진이 형 우리 이제 진짜 그만 봅시다”라고 혼잣말했다.
연구소 안에는 장교진(홍우진 분), 차필승, 양세진(고윤빈 분)이 있었던 상황. 같은 시각 표재현은 대통령 당선됐고 한발 늦게 연구소에 도착해 화재를 목격한 홍태라는 동생 차필승의 죽음을 직감하며 오열했다.
장교진, 차필승, 양세진은 비상구로 탈출하는 중이었지만 발견된 시신들이 모두 상태가 좋지 않아 신원을 확인할 수 없었다. 차필승은 폭파 전 홍태라에게 “복수 때문에 누나 인생 절대 포기하지 마. 꼭 행복하게 살아야 해. 나한테 무슨 일이 있더라도”라고 당부했던 상황.
홍태라는 표재현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며 ‘약속 지킬게. 내가 어떻게 표재현을 무너트리는지 지켜봐줘’라고 동생에게 속말했다. (사진=tvN ‘판도라 조작된 낙원’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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