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정의당 “칠성 개시장 즉각 폐쇄해야”
우동윤 2023. 4. 29. 21:53
[KBS 대구]정의당 대구시당은 논평을 내고 칠성 개 시장 폐쇄를 대구시에 촉구했습니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지난 27일부터 사람의 생명.신체에 직접적인 위협이나 재산상의 피해 방지와 같은 정당한 사유 없이 동물을 죽이는 행위가 금지됐다며 식용 목적의 개 도살은 이 정당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칠성 개 시장은 전국에서 하나 남은 개 시장으로 그동안 관련 법이 없어 제지할 수 없었다는 대구시의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며 즉각 폐쇄를 요구했습니다.
우동윤 기자 (seagard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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