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에서 밀린 정우영, 쾰른전 교체 명단 포함

[포포투=정지훈]

주전 경쟁에서 밀린 정우영이 이번에도 벤치에서 시작한다.

프라이부르크는 29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쾰른에 위치한 라인 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쾰른과 2022-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프라이부르크는 승점 53점으로 리그 4위에 올라있고, 쾰른은 승점 35점으로 11위에 위치하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걸린 4위 싸움이 치열하다. 우니온 베를린(승점 55), 라이프치히(51)와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프라이부르크는 그레고리츠시, 도안, 그리포, 귄터, 긴터, 회플러, 퀴플러, 에게스테인, 횔러, 라인하르트, 플레켄을 선발로 내세운다. 정우영은 벤치에 앉았다.

정우영은 올 시즌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정우영을 올 시즌 리그 23경기에 출전했지만 선발로 뛴 건 단 4차례에 불과하다. 최근 리그 7경기 중 3경기에서도 벤치에만 머물렀다. 총 출전 시간은 625분이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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