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찬 ‘딱 봐도 성괴’ 외모 지적 악플에 발끈 “코 밖에 안 해”(살림남2)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수찬이 성형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4월 2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외모 지적에 발끈하는 김수찬의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보다 일찍 깬 김수찬은 일어나자마자 얼굴 마사지를 하며 자신이 출연한 음악 방송 모니터링을 했다.

팬카페를 방문해 팬들의 응원 메시지를 확인한 김수찬은 이어 일반 커뮤니티 반응도 살폈다. 그때 김수찬은 ‘딱 봐도 성괴(성형 괴물)’이라는 댓글이라는 악플을 보고 “난 코밖에 안 했는데”라고 억울해 했다.

박준형은 “성형하면 김지혜 아니겠나”라고 김지혜에게 김수찬의 얼굴 진단을 부탁했다. 김지혜는 “남자가 코한 거면 다 한 거다. 본인이 코만 했다고 하는데 턱 라인 쪽도 살짝 의심이 간다. 코는 100%다”라고 의심했다.

김수찬은 “별별 댓글이 많았다. 얼굴 지방을 맞았다, 이마 보형물을 넣었다, 턱을 깎았다는 얘기가 있더라. 억울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래 댓글은 임팩트 있는 댓글이다. 아무것 없이 ‘코’ 한 글자 썼다. 코는 했다. 댓글만 보면 얼굴에 몇 억을 들였다. 잘 부어서 그 차이일 뿐이다”라고 해명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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