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피도 눈물도 없는 만장일치 레이스 "온갖 배신 난무"

조은애 기자 2023. 4. 29.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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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팀이 단합과 배신을 오가는 전쟁을 벌인다.

30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만장일치 레이스'가 그려진다.

본격 레이스가 시작되자 김종국과 송지효는 "단합을 보여주자", "LA 가려면 돈 모아야지" 등 의욕을 불태웠지만, 멤버들은 배신에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결국 만장일치를 위한 단합 게임은 심리 게임으로 변해버렸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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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런닝맨' 팀이 단합과 배신을 오가는 전쟁을 벌인다.

30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만장일치 레이스'가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장기 여행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여행 경비를 획득하기 위한 레이스가 펼쳐졌다. 멤버들의 마음이 만장일치로 맞을 때마다 팀 여행 경비로 100만 원을 축적할 수 있었고, 실패 시 소수의 인원에게 유리한 혜택이 있었다. 멤버들은 7번의 여행을 위한 경비 확보와 개인의 이득 사이에서 고민에 빠졌다.

본격 레이스가 시작되자 김종국과 송지효는 "단합을 보여주자", "LA 가려면 돈 모아야지" 등 의욕을 불태웠지만, 멤버들은 배신에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결국 만장일치를 위한 단합 게임은 심리 게임으로 변해버렸다는 후문이다.

'런닝맨'은 30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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