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성여고, 국회에 국민동의청원…안전한 교육환경 요구
최재훈 2023. 4. 29. 21:35
[KBS 부산]부산 거제2구역 재개발 레이카운티 아파트 건설 공사로 안전을 위협받고 있는 계성여자고등학교가 국회에 국민동의청원을 제기했습니다.
학교측은 청원문에서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과 재개발조합측이 서로 책임을 미루며 근본적인 해결을 하지 않고 있어 학생들이 위험 속에서 수업하고 있다며 국회에서 해결책을 제시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계성여고 전교생 400여 명은 지난 17일에는 아파트 공사장 주변에서 공사 중단과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거리시위를 벌이고 했습니다.
최재훈 기자 (jh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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