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 승용차 바다로 추락…1명 심정지

2023. 4. 2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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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에서 70대 남성이 몰던 SUV차량이 바다로 추락해 1명이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경찰에 따르면 29일 오후 6시12분께 전남 고흥군 도덕면 고흥만 방조제 앞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대형 SUV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은 뒤 깊이 2~3m 바다로 추락했다.

해경은 현장으로 출동해 차량에 타고 있던 70대 1명과 60대 1명을 구조했다.

70대는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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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남성이 몰던 SUV 가로수 들이받고 추락
[연합]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전남 고흥에서 70대 남성이 몰던 SUV차량이 바다로 추락해 1명이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경찰에 따르면 29일 오후 6시12분께 전남 고흥군 도덕면 고흥만 방조제 앞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대형 SUV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은 뒤 깊이 2~3m 바다로 추락했다.

해경은 현장으로 출동해 차량에 타고 있던 70대 1명과 60대 1명을 구조했다.

70대는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차량이 인근 가로수를 부딪친 정황을 파악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dingd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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