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사쿠라 "벌써 세 번째 데뷔, 르세라핌이 마지막 그룹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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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에서 사쿠라가 르세라핌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강호동은 "일본을 대표하는 가요제 중 하나가 '홍백가합전'인데 사쿠라가 총 세 번을 각기 다른 팀으로 나갔다고 하더라"라며 절친 사쿠라의 이력을 소개했고, 사쿠라는 "AKB48, HKT48, 르세라핌 소속으로 나갔다. 나가는 거 자체도 어려운데, 심지어 르세라핌 때는 일본 데뷔 전에 섭외를 받아서 출연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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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아는 형님'에서 사쿠라가 르세라핌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르세라핌이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사쿠라는 자기소개서에 '도전하는 인생' 키워드를 적어 시선을 끌었다. 사쿠라는 "맏언니인데 일본에서 2011년에 데뷔 후 12년째 아이돌을 하고 있다. 처음엔 AKB48라는 일본 걸그룹으로 데뷔했고 르세라핌으로 세 번째 데뷔를 하게 됐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게 좋아서 계속 도전하는 인생을 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강호동은 "일본을 대표하는 가요제 중 하나가 '홍백가합전'인데 사쿠라가 총 세 번을 각기 다른 팀으로 나갔다고 하더라"라며 절친 사쿠라의 이력을 소개했고, 사쿠라는 "AKB48, HKT48, 르세라핌 소속으로 나갔다. 나가는 거 자체도 어려운데, 심지어 르세라핌 때는 일본 데뷔 전에 섭외를 받아서 출연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MC들이 "그렇게 계속 도전하는 게 힘들진 않냐"고 질문하자, 사쿠라는 "힘들긴 한데 계속 도전하는 게 재밌다. 다만 르세라핌이 마지막 팀이 되지 않을까 싶다. 르세라핌으로 이루고 싶은 꿈은 빌보드 입성이다"라고 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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