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승째 수확’ KIA 앤더슨 “포수 한승택과 호흡 좋았어, 연투한 최지민 칭찬해”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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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투수 숀 앤더슨(29)이 29일 LG트윈스와 원정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하고 시즌 3승 째를 수확했다.
KIA는 앤더슨의 호투에 힘입어 LG에 6-3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앤더슨은 "포수 한승택과 호흡이 좋았다. 타격이 좋은 팀인 LG를 상대해야했기 때문에 경기 전 전력분석팀과 한승택 포수와 어떻게 공략해야 할지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준비한 대로 투구가 잘 되어 승리할 수 있었다"며 좋았던 배터리의 호흡에 공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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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황혜정기자] KIA 타이거즈 투수 숀 앤더슨(29)이 29일 LG트윈스와 원정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하고 시즌 3승 째를 수확했다. KIA는 앤더슨의 호투에 힘입어 LG에 6-3으로 승리했다.
앤더슨은 이날 총112구를 던지는 역투를 펼쳤다. 슬라이더(53구)를 위주로 속구(39구), 투심(10구), 커브(8구), 커터(2구)를 골고루 섞어 LG 타선을 요리했다. 이날 속구 최고 구속은 시속 152㎞였다.
삼진도 7개나 솎아냈다. 포수 한승택과 배터리를 이뤄 좋은 볼배합을 선보였다.
경기 후 앤더슨은 “포수 한승택과 호흡이 좋았다. 타격이 좋은 팀인 LG를 상대해야했기 때문에 경기 전 전력분석팀과 한승택 포수와 어떻게 공략해야 할지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준비한 대로 투구가 잘 되어 승리할 수 있었다”며 좋았던 배터리의 호흡에 공을 돌렸다.
그러면서 실점 위기 상황에 등판해 점수를 최소화 하며 자신의 승리를 지켜낸 불펜 투수 최지민을 칭찬했다. 앤더슨은 “최지민을 칭찬해주고 싶다. 어제부터 던진 연투였고 무사 만루라는 터프한 등판해서 잘 막아줬다. 덕분에 끝까지 리드를 지킬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112구나 던지는 투혼도 발휘했다. 앤더슨은 “투구수가 올 시즌 경기 중 가장 많았는데 힘들지 않고 몸 상태도 괜찮다. 6회까지 마무리 지을 수 있게 나를 믿어준 코칭스탭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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