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승관 “민규, 외모 말고 실적 없어… 외모지상주의는 NO” (‘놀토’)
2023. 4. 29. 21:10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세븐틴의 승관이 민규가 외모 말고는 실적이 없다며 지적했다.
29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그룹 세븐틴의 에스쿱스, 도겸, 민규, 디에잇, 승관, 버논, 디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승관은 민규에 대해 “이제 그만할 때가 됐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승관은 “나는 이해가 안 되는 게 왜 자꾸 제작진분들이 민규 씨를 불러줄까. 솔직히 외모 말고 실적이 없다 여기서”라며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승관은 “오면 나래 누나가 잘생겼다고 해주는데 잘생겼다고 여기 올 수 있는지. 외모지상주의는 이제 안된다고 생각한다”라며 의견을 밝혔다.
MC 붐이 민규에게 “외모 말고는 실적이 없다는 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묻자 민규는 “거기에 대해서는 크게 할 말이 없다”고 대답했다.
이에 승관은 “그러면 내가 뭐가 되냐”며 어이없어했다.
승관과 민규의 티격태격에 넉살은 “괜찮다. 우리는 외모도 실적도 없는 사람이 많다”라며, “외모가 전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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