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연 · 방신실, KLPGA챔피언십 3R 2타 차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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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연과 방신실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 에프앤씨 제45회 KLPGA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이다연은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컨트리클럽(파72·6천570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습니다.
3라운드 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이다연은 방신실과 함께 공동 1위로 내일(30일) 최종 라운드를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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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연과 방신실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 에프앤씨 제45회 KLPGA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이다연은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컨트리클럽(파72·6천570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습니다.
3라운드 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이다연은 방신실과 함께 공동 1위로 내일(30일) 최종 라운드를 맞습니다.
방신실은 오늘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습니다.
이다연은 투어 통산 7승에 도전하고, 국가대표 출신 방신실은 처음 출전한 정규투어 대회에서 우승 기회를 맞았습니다.
방신실은 7번 홀(파5)에서 191야드를 남기고 친 2번째 샷을 홀 약 5.5m 옆으로 보내 이글을 잡는 등 전반에만 4타를 줄이며 선전했습니다.
15번 홀(파5)에서는 3번째 샷이 짧아 물에 빠지는 위기를 맞았는데 9m 긴 보기 퍼트를 넣는 위기 관리 능력도 선보였습니다.
이어 16, 17번 홀에서 잇달아 버디를 잡고 단독 1위까지 치고 나갔지만 마지막 18번 홀(파4) 티샷 실수로 1타를 잃었고, 이다연은 17번 홀(파3)에서 5m 버디 퍼트를 넣어 두 선수가 공동 선두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2타 차 공동 3위에는 이소영, 박결, 최예림이 포진했습니다.
조아연과 송가은, 손예빈은 나란히 6언더파 210타로 공동 6위입니다.
미국 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김아림은 5언더파로 이예원, 황유민, 한진선과 함께 공동 9위에 자리했습니다.
오늘 3라운드는 우천으로 1시간 늦게 시작했고, 경기 도중에도 그린에 물이 고여 2시간 정도 중단되는 등 진행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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