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 대상' 박은빈 "내 삶, 이전과 아주 다르진 않을 것"

조은애 기자 2023. 4. 2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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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빈이 백상예술대상 대상 수상 후 못다한 소감을 전했다.

박은빈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축하해주시고 기뻐해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앞서 박은빈은 전날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TV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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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사진=박은빈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박은빈이 백상예술대상 대상 수상 후 못다한 소감을 전했다.

박은빈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축하해주시고 기뻐해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큰 격려를 받았다. 꿈을 이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 삶은 이전과 아주 다르진 않을 것 같다. 항상 묵묵히 제 길을 걸었듯 내일부터도 다시 천천히 길을 찾아 나서겠다. 제 안의 가능성을 계속해서 발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해보겠다'는 말을 하고 굳센 마음을 먹는 영우에게 큰 용기를 배운 박은빈도, 해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게 이렇게 큰 영광을 주신 모든 분들께 존경과 사랑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은빈은 전날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TV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차기작인 '무인도의 디바'를 촬영 중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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