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은 계속된다...브라이튼, '클럽 레코드' 들여 공격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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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의 주인공' 브라이튼이 다음 시즌에도 흐름을 이어가고자 한다.
언급한 대로 브라이튼은 이번 시즌 돌풍의 주인공이다.
그런 브라이튼이 다음 시즌에도 돌풍을 이어가고자 한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현재 브라이튼의 클럽 레코드는 지난 시즌 잘츠부르크에서 영입한 에녹 음웨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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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돌풍의 주인공' 브라이튼이 다음 시즌에도 흐름을 이어가고자 한다.
언급한 대로 브라이튼은 이번 시즌 돌풍의 주인공이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 체제에서 지난 시즌부터 꾸준히 경쟁력을 키웠고 로베르토 데 체르비 감독으로 지도자가 바뀐 후에도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리그 30경기를 치르는 동안 승점 49점을 획득해 8위에 위치해 있다.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격차는 11점이지만 5,6,7위인 토트넘 훗스퍼, 아스톤 빌라, 리버풀보다 2~3경기를 덜 치른 만큼 유럽 대항전에 대한 꿈을 충분히 꿀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런 브라이튼이 다음 시즌에도 돌풍을 이어가고자 한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브라이튼이 왓포드의 스트라이커 주앙 페드로 영입에 합의했다. 이적료는 3000만 파운드(약 505억 원) 정도다"라고 전했다.
만 21세의 페드로는 2019-20시즌부터 왓포드에서 뛰고 있다. 2020-21시즌엔 2부 리그에서 38경기에 출전해 9골 3어시스트를 올리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고 지난 시즌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8경기에 출전하기도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여름 이탈리아 유력 기자 니콜로 스키라는 맨유가 페드로 영입을 두고 왓포드와 대화를 나눈다고 전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페드로의 뉴캐슬행을 다루며 자신의 시그니처 멘트인 'Here We Go'라는 문장을 활용하기도 했다.
그만큼 재능 하나만큼은 특출난 자원이다. 이번 시즌에도 2부 리그에서 35경기에 나서 11골 4어시스트를 올리는 등 공격수로서의 기량을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
만약 브라이튼이 그를 품는다면, 이는 구단 클럽 레코드 기록이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현재 브라이튼의 클럽 레코드는 지난 시즌 잘츠부르크에서 영입한 에녹 음웨푸다. 당시 브라이튼은 그를 영입하기 위해 2300만 유로(약 339억 원)를 투자했었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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