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또 총기 사건 5명 사망…경찰, 용의자 쫓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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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가정집에서 총격이 발생해 5명이 사망했다고 AP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P에 따르면 샌재신토 카운티 보안관실은 28일 밤 늦게 클리블랜드의 총격 현장에서 4명이 사망했으며 5번째 사망자는 병원에서 숨졌다고 이날 오전 발표했다.
경찰은 용의자의 신원과 나이 등을 밝히지 않았지만, 총격 사건이 모두 한 집에서 발생했고, 피해자 4명은 현장에서 즉사했고, 다른 1명은 병원으로 옮겨진 뒤 사망선고를 받은 사실을 확인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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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AR-15 소총 사용…경찰, 히스패닉계 남성 용의자로 지목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미국의 한 가정집에서 총격이 발생해 5명이 사망했다고 AP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P에 따르면 샌재신토 카운티 보안관실은 28일 밤 늦게 클리블랜드의 총격 현장에서 4명이 사망했으며 5번째 사망자는 병원에서 숨졌다고 이날 오전 발표했다. 휴스턴 북동쪽 약 72㎞ 지역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28일 오후 10시30분께 신고됐다.
총격 사건이나 희생자들에 대한 더 이상의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 미 ABC방송은 총격에 소총이 사용됐으며 체포된 사람은 없다고 보도했다.
총격 당시 용의자는 AR-15 스타일의 소총으로 무장하고 있었으며 만취 상태라고 당국은 밝혔다.
현지 경찰은 검은색 셔츠에 작업화를 신고 짧은 검은 머리를 가진 히스패닉계 남성을 쫓고 있다.
경찰은 용의자의 신원과 나이 등을 밝히지 않았지만, 총격 사건이 모두 한 집에서 발생했고, 피해자 4명은 현장에서 즉사했고, 다른 1명은 병원으로 옮겨진 뒤 사망선고를 받은 사실을 확인해줬다.
클리블랜드 지역 주민들은 경찰 조사가 끝날 때까지 집안 안에 머무르고 범죄 현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라는 지시를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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