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윤서, 단상에서 못다한 수상 소감..."멋진 작품에 묻어가 황송하고 감사해"

[텐아시아=신지원 기자]

'노윤서'(사진=노윤서 SNS)

배우 노윤서가 못다한 수상소감을 남겼다.

노윤서는 29일 SNS에 "백상예술대상 너무나 값진 상 감사드립니다"라며 "'일타스캔들'이라는 멋진 작품에 스텝분들 선배님들께 묻어 이렇게 과분한 상 받아 그저 황송합니다"라는 글과 여러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의 노윤서는 하늘색 드레스에 흰 자켓을 걸친 채 백상 여자부문 신인상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어 그는 "단상에서 너무 떨어 못다한 감사 인사 글로나마 남겨요"라며 작품을 함께한 감독, 작가, 스태프, 소속사 식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또한 그는 "우리 가족 강아지 카누 감사하고 사랑해요"라고 위트 있는 마무리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노윤서는 노희경 작가의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데뷔해 최근 종영한 tvN '일타 스캔들'에서 해이 역으로 열연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