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오세근' 23득점‥챔프전 1패 후 2연승

[뉴스데스크]

◀ 앵커 ▶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는 인삼공사 베테랑 오세근이 3경기 연속 20득점을 기록하며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 리포트 ▶

두 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한 챔피언결정 3차전.

2쿼터까지 끌려가던 인삼공사는 3쿼터 막판 스펠맨의 석점포로 처음 역전했는데요.

이후 오세근이 수비를 따돌리고 득점하며 점수 차를 벌리기 시작합니다.

4쿼터엔 아반도가 이른바 '파리채 블록'을 선보였고 오세근은 문성곤과 멋진 호흡을 과시하며 흐름을 주도합니다.

오세근이 양팀 최다인 23득점으로 챔프전 3경기 연속 20득점을 돌파했고요.

'건강한 오세근'을 앞세운 인삼공사는 1차전 패배 이후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영상편집: 고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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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고무근

김태운 기자(sports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79049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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