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생후 40일 아들' 숨지게 한 혐의 친모 구속영장 신청
차현진 2023. 4. 29. 20:39
[뉴스데스크]
생후 40일 된 아들을 떨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친모에 대해 경찰이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여성은 인천에 있는 자택에서 생후 40일 된 아들을 떨어뜨려 다치게 한 뒤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흘전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친아버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어제 여성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체포된 친모는 지적 장애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 조사에서 "며칠 전 아이를 방바닥에 떨어뜨린 적이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차현진 기자(chach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79047_3619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북핵 위험 눈앞에 '워싱턴 선언' 불가피"‥한일관계 개선 피력
- 김여정, 바이든·윤 대통령 원색적 비난‥"정비례" 도발 예고
- 돈봉투 의혹 송영길 압수수색‥당대표 일정·회계자료 확보
- 무더기 하한가로 수십 억원 빚 인증‥증권사 "CFD 중단"
- 당론 거스른 두 의원‥의사·간호사 의원의 속내는?
- [권희진의 세계는] "핵잠수함 기항"‥신냉전 최전선에 선 한국
- '노동절' 이틀 앞두고‥타워크레인서 추락해 2명 사망
- 도심에도 천원 식당‥"어려워도 십시일반"
- 꿀벌 50억 마리 실종‥2년 연속 피해 급증
- 강남 역삼역 인근서 6중 추돌‥사고 낸 운전자 '만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