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MF와 재결합 원하는 투헬…’사네+현금’ 스왑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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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마테오 코바치치(28, 첼시) 영입을 위해 파격적인 스왑딜 카드를 꺼내들었다.
이탈리아 매체 '인테르 라이브'는 29일(한국시간) "뮌헨은 르로이 사네에 현금 얹어 코바치치와 교환하는 스왑딜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올여름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준수를 위해 코바치치를 비롯한 일부 선수의 매각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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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마테오 코바치치(28, 첼시) 영입을 위해 파격적인 스왑딜 카드를 꺼내들었다.
이탈리아 매체 ‘인테르 라이브’는 29일(한국시간) “뮌헨은 르로이 사네에 현금 얹어 코바치치와 교환하는 스왑딜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코바치치는 지난 2018년 임대 신분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첼시에 입단한 이후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며 완전 이적까지 성공했다.
첼시의 핵심 미드필더로 평가받기에 충분했다. 통산 218경기라는 적지 않은 경기를 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6골 14도움이라는 쏠쏠한 공격포인트를 챙기기까지 했다.
첼시에서의 미래가 보장된 것은 아니다. 첼시는 올여름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준수를 위해 코바치치를 비롯한 일부 선수의 매각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첼시에서 연을 맺었던 토마스 투헬 감독이 손을 내밀었다. 보도에 따르면 투헬 감독은 코바치치의 열렬한 팬이며 뮌헨의 중원 보강을 위해 올여름 영입을 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네에 현금을 얹어 스왑딜 형태의 거래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 ‘인테르 라이브’는 “코바치치와 사네의 교환은 양 측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이적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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