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서 SUV차량 바다로 추락 운전자 심정지

송창헌 기자 2023. 4. 29. 2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9일 오후 6시12분께 전남 고흥군 도덕면 고흥만 방조제 앞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대형 SUV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은 뒤 깊이 2~3m 바다로 추락했다.

사고 이후 운전자 A씨와 함께 타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구조됐으나 A씨는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의식을 되찾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119는 "차량이 갑자기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바다로 빠졌다"는 목격자 진술 등으로 토대로 운전 미숙에 따른 사고 여부 등을 조사중이다.

닫기
음성재생 설정
닫기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닫기

기사내용 요약
가로수 들이받은 뒤 방조제 앞 바다로 빠져

인양되는 사고 차량. (사진=고흥소방서 제공) 2023.0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양되는 사고 차량. (사진=고흥소방서 제공) 2023.0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흥=뉴시스] 송창헌 기자 = 29일 오후 6시12분께 전남 고흥군 도덕면 고흥만 방조제 앞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대형 SUV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은 뒤 깊이 2~3m 바다로 추락했다.

사고 이후 운전자 A씨와 함께 타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구조됐으나 A씨는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의식을 되찾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119는 "차량이 갑자기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바다로 빠졌다"는 목격자 진술 등으로 토대로 운전 미숙에 따른 사고 여부 등을 조사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시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