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그루비' 무빙 안무영상 공개…기대되는 월드투어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크래비티가 청량한 에너지 가득한 퍼포먼스로 월드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크래비티는 지난 28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앨범 5집 ‘마스터 : 피스(MASTER : PIECE)’의 타이틀곡 ‘그루비(Groovy)’ 안무영상 무빙 버전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멤버들은 스포티한 의상에 페이스 페인팅을 한 채 청량감 가득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영상 중간 클로즈업 카메라를 향해 개성 넘치는 표정과 제스처를 보여주는 멤버들의 모습도 보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중독성 강한 ‘휘파람 춤’, ‘자전거 춤’으로 챌린지 열풍을 일으켰던 포인트 안무와 더불어 파워와 절도가 느껴지는 댄스 브레이크 구간까지, 크래비티는 완벽한 합과 엄청난 연습량을 자랑하며 명불허전 ‘퍼포비티’의 모습도 보여줬다.

크래비티는 오는 5월 13일 서울을 시작으로 데뷔 첫 월드투어 ‘마스터피스(MASTERPIECE)’를 개최한다. 서울뿐만 아니라 일본 오사카와 도쿄, 미주 6개 도시에서도 투어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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