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 미리보는 KBS뉴스9

타워크레인서 추락 2명 사망…중대재해법 검토

경기도 여주의 물류창고 공사장에서 타워크레인을 점검하던 작업자 2명이 떨어져 숨졌습니다. 발판이 무너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되는데, 경찰은 중대재해법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미일 안보협력 가속화”…기시다 방한 조율

윤석열 대통령이 방미 마지막 일정인 하버드대 강연에서 한미일 안보협력을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일 정부는 다음 달 초 기시다 일본 총리의 방한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김여정, 워싱턴선언 비난…“결정적 행동” 위협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한미의 워싱턴선언을 맹비난하며 결정적 행동에 임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의도와 추가 도발 가능성 짚어봅니다.

검찰, 송영길 압수수색…커지는 ‘돈 봉투’ 수사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송영길 전 대표의 자택과 송 전 대표가 설립한 정책연구소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의 수사 범위가 더 넓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700억 탈세 찾았지만…경보시스템 무용지물?

국세청이 조기 경보 시스템까지 구축해 5년간 700억 원대 주유소 탈세를 적발했지만, 환수는 거의 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어떤 문제가 있었던 건지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