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신실·이다연, KLPGA 챔피언십 3R 공동 선두…박결 공동 3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루키 방신실(19·KB금융그룹)과 이다연(26·메디힐)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5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올랐다.
방신실과 이다연은 29일 경기 양주의 레이크우드CC(파72·6570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날 나란히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를 적어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루키 방신실(19·KB금융그룹)과 이다연(26·메디힐)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5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올랐다.
방신실과 이다연은 29일 경기 양주의 레이크우드CC(파72·6570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날 나란히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를 적어냈다.
이들은 7언더파 209타를 친 박결(27·두산건설), 최예림(24·SK네트웍스) 등 공동 3위 그룹에 2타 앞선 선두에 자리했다.
정규투어 데뷔전을 치르고 있는 방신실은 이날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3개로 4타를 줄이며 첫 승의 기회를 잡았다.
정규투어에 2016년 데뷔해 통산 6승을 거둔 이다연은 이날 보기를 2개 범했지만 버디를 5개 잡아내며 3언더파를 작성, 통산 7번째 우승 수확에 도전하게 됐다.
특히 이다연은 2019년 한국여자오픈과 2021년 한화 클래식을 제패하며 메이저대회에서 강한 면모를 갖춰 이번 대회 우승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게 됐다.
송가은(23·MG새마을금고)과 조아연(23·한국토지신탁), 손예빈(21·나이키)이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로 공동 6위에 위치했다.
디펜딩 챔피언 김아림(28·한화큐셀)을 비롯해 이예원(20·KB금융그룹), 황유민(20·롯데), 한진선(26·카카오VX)이 중간합계 5언더파로 공동 9위 그룹을 형성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KLPGA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박민지(25·NH투자증권)는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를 추가해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로 공동 18위를 마크했다.
1라운드 공동 73위로 컷 탈락 위기에 몰렸던 박민지는 2라운드에서 공동 24위로 오르더니 이날도 타수를 줄여 마지막 날 역전 우승을 노려보게 됐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